안녕하세요.

언제나 정성을 다하는 동안성병원 사회복지팀입니다. 

환자와 직원들이 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친목과 화합의 기회를 가지며

다가오는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기 위하여

2018 년 열린마음 동안성병원 송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어김 없이 많은 수의 환우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평소 병동생활에 모범이 되시고,

복지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환우를 대상으로 '우수환우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기존의 송년행사와 달리 2018 년 송년행사에서는

각 부서 팀장이 종목을 하나씩 맡아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가장 먼저 보호팀장이 진행한 풍선터트리기입니다.

보호팀장의 진행 아래 환우분들이 노래에 맞추어

상대방의 풍선을 터트렸는데,

아주 열띤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얼마나 열띤 경기였는지

우승자가 쉽게 나오지 않아서

결국 가위바위보로 우승자를 선정했습니다.

다음으로 원무팀장이 진행한 투호던지기 입니다.

투호통 안에 투호화살을 던져서 넣는 게임인데요.

환우분들이 집중해서 투호를 던지시는 모습입니다.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잘 던지셨던 분들도

긴장을 하셨는지 투호통에 잘 들어가지 않기도 했지만

모두 즐거운 분위기에서 투호를 던지시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중간 중간에 레크레이션을 통해서 환우분들이

지루하지 않으시도록 하였는데요.

참여하신 환우분들이 집중하셔서 문제를 듣고

정답을 맞추시느라 열띤 경쟁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영양팀장이 진행한 고리던지기입니다.

가장 많은 수의 고리를 넣으신 분 1등을 하는 게임인데요.

방법은 간단하긴 하지만 환우분들이 흥미를 가지고 집중하셔서 고리를 던지셨습니다.

어찌나 즐거우신지 평소에 웃음이 별로 없으신 환우분들도

고리가 들어가는 순간 활짝 함박웃음을 짓기도 하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총무팀장이 진행한 흔들어주세요입니다.

만보기를 손에 차고 흥겨운 노래에 맞추어 몸을 흔들어

가장 높은 숫자가 나오신 환우가 승리하는 게임인데요.

참여한 환우들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몸을 흔드시는지

등수 안에 들어온 환우들은 200개의 숫자를 모두 넘기셨습니다.

마지막 게임은 복지과에서 준비한 카드뒤집기 입니다.

백팀과 홍팀으로 나뉘어서 제한 시간 안에

자신이 속한 팀의 색상의 카드 방향으로 뒤집어서

더 많은 색상의 카드가 있는 팀이 이기는 게임인데요.

사진에서도 느껴지듯이 어찌나 아주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해주셨습니다.

게임에서 우승한 환우분들에게는

복지과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각 종목의 우승자 이외에도

참여한 모두 환우분들에게 참가상을 드렸는데요.

덕분에 모두 즐겁게 즐기는 송년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환우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회복지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